북구 7개 구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북구 7개 구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 김하늘
  • 승인 2023.03.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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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공연·독서대 만들기 등… 23일부터 접수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3일부터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의 7개 구립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표어에 맞춰 3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꿈꾸는 도서관’을 주제로 ‘지금, 꿈꾸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과 원화전시, 독서퍼즐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염포양정도서관은 ‘리듬 속으로’를 주제로 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카이크루와 함께 하는 스트릿 댄스’ 공연 관람과 브레이킹 기본 동작을 배우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명촌어린이도서관은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소원 팝업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매곡도서관은 ‘음악으로 읽는 도서관’을 주제로 쥴리정 예술감독 초청강연 ‘도서관에 머문 음악’을 운영한다.

이런 가운데 기적의도서관은 ‘활짝 피어라 이야기꽃’을 주제로 아트그룹 AMuse의 음악극 ‘지혜로운 전래동화 이야기’ 공연을, 농소1동도서관은 ‘우리 독서 응원기’를 주제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농소3동도서관은 ‘다정한 숲, 나무 그리고 꽃’을 주제로 영어그림책 놀이 ‘The little Gardner’ 등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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