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지자체에 현장중심 안전대책 마련 주문
행안부, 전국 지자체에 현장중심 안전대책 마련 주문
  • 정인준
  • 승인 2023.03.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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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지역혁신 대학지원 계획·지방소멸 대응도 요청
울산시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지자체 협조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철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추진 △지방 소멸 대응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봄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되고 국민의 야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사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한 정책들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행안부로부터 중앙부처의 지자체 협조 사항으로 △법제처의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인사처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활용 △산업부·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안부·여가부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 홍보 등을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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