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체활동을 통해 화합과 협동의 의미를 일깨워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며 청소년기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하계캠프는 학업에서 벗어나 텐트생활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밥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경호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궁근정초등학교 나승우(12) 단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화합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피로를 씻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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