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그룹은 김태용 소방장을 중심으로 6명으로 구성된 소방관 그룹사운드이며, 2004년 11월 ‘음악을 사랑하는 통기타 모임’을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시 ‘소방관의 기도’를 한국어로 번역해, 멤버들이 작곡한 곡을 붙여 UCC로 제작,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의 투철한 희생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소방관은 불만 잘 끄는 줄 알았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시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정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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