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일본국총영사 울산시 친선 방문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울산시 친선 방문
  • 정인준
  • 승인 2023.02.07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 신규 부임… 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두겸 울산시장은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규 부임 인사 및 울산시와 영사관 간 협력 도모 차 내방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규 부임 인사 및 울산시와 영사관 간 협력 도모 차 내방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가 울산시를 친선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의 내방을 받고, 울산-일본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66년 1월 개관한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관은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을 관할하며 공공외교와 비자발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2010년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부총영사로 5년여간 근무를 한 후 지난해 10월 다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 총영사로 부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부산일본국총영사의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일본 간 교류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일본의 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3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공연, 청소년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