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울산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 김귀임
  • 승인 2023.0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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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2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이 큰 강대희 과장(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대희 과장은 지난해 12월 16일 11시께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피의자의 원격 어플 설치 요구 문자를 받은 피해자 허모씨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피해자 허모씨는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움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 어플 설치관련 도움 요청하자 이상함을 느낀 강과장(보)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다.

김종완 옥동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경찰이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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