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생경제 회복 TF팀, 역점시책 추진 회의
울산 남구 민생경제 회복 TF팀, 역점시책 추진 회의
  • 김원경
  • 승인 2023.01.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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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출범 앞두고 TF팀 가동
남구는 민·관 합동 현장 T/F팀을 확대 재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T/F팀을 가동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남구는 민·관 합동 현장 T/F팀을 확대 재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T/F팀을 가동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위기대응 민·관 합동 현장 TF팀을 확대 재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TF팀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TF팀은 정재룡 경제문화국장을 필두로 경제 관련 3개 부서 12명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지원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총괄행정지원반, 물가안정과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생안정지원반,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고용안정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2023년 주요 역점시책 발굴 및 다음달 발대식을 가질 민생경제 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안건을 선정했다.

역점시책으로는 소비 트랜드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특색 있는 골목상권 육성 및 지원이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과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등 소통과 상생의 협력사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의 성장, 지역 일자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생 경제는 곧 지역 경제”라며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국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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