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의 올해 모집규모는 30명으로, 울산지역본부는 초격차분야, 신산업분야, 지역주력산업 기업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全)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적으로 6천7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3조 6천818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7천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입교 희망자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가로 현재 사업장 소재지 기준 영남권역(울산, 경북, 대구, 경남,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는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276-8937~9)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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