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이 21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참여자 1천8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변정한 전문강사를 초빙,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비롯해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방지 및 안전작업 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폭염기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은 희망근로 사업에 대한 각종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도 수렴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뿐만 아니라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사업 기간동안 희망근로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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