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 총장 신년사] “미래 인재를 양성 위한 교육혁신 매진”
[2023 대학 총장 신년사] “미래 인재를 양성 위한 교육혁신 매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3.01.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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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용훈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윤성종 울산폴리텍대 학장.
(왼쪽부터)이용훈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윤성종 울산폴리텍대 학장.

 

-이용훈 UNIST 총장 “새 분야 연구로 울산의 세계적 도약 중추적 역할”

울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UNIST는 코로나19로 웅크렸던 몸을 크게 펴고 힘차게 도약했습니다. 세계대학 순위 170위권, 국내 대학 순위 5~6위권에 들어서는 등 연구와 학술, 기술창업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뤘습니다.

UNIST는 또한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지속 성장할 기반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대학원이 지난해 개원했고, 올해는 의과학대학원도 개원합니다. UNIST의 발전은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입니다.

UNIST는 울산을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의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UNIST는 새로운 분야를 지속 연구하며 울산이 세계적 혁신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 “미래모빌리티·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울산의 경제 주체가 합심하여 긍정의 자세로 보다 살기 좋은 ‘산업 선도 도시’의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굳게 믿습니다.

울산대학교는 교육혁신에 매진함으로써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울산대학교는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 인재육성에 매진하면서 반도체학과 나노에너지화학 전공을, 그리고 예술 분야에서 입체조형예술과 회화·미디어아트 전공을 만드는 등 미래 수요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불확실성은 값진 도전의 기회이고 선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울산공동체가 합심하여 ‘가치 있는 비전’을 이끌어 나갑시다.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각자의 자리에서 큰 발전 이루는 한 해 되길”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모든 분의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최근 울산은 83개월 연속 인구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10~30대 청년층의 탈울산은 큰 문제입니다. 울산시는 인구감소와 경제침체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으며,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울산을 ‘일자리 바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 자동화, 석유화학부터 산업안전, 간호·보건·재활, IT 및 디지털콘텐츠, 여성 및 실버산업, 스포츠 분야까지 울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의 양성에 전력을 쏟을 것입니다.

어느 때나 크고 작은 문제는 항상 있었지만 우리는 언제나 해답을 찾았고, 위기를 넘겨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도 울산시민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오히려 울산이 큰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울산제일일보의 모든 독자 여러분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사업 확대”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힘든 가운데서도 춘해보건대학교가 취업률 81.7%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 사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평생직업 교육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직업교육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에는 더 큰 희망으로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열정을 모아,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윤성종 울산폴리텍대 학장 “지역 성장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 제공 최선”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울산시민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 이렇게 울산제일일보와 함께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울산시민과 독자들을 위해 언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며 울산 언론 발전에 기여해온 임채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바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해온 결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83.1%의 높은 취업률(2021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동향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혁신 노력으로 2023년 학과 신설 및 개편 예산 4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도 울산폴리텍대학은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지역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 기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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