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는 16일 오전 적십자사 3층 강당에서 이수만 회장, 최영성 적십자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 회장, 각 지구별 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솔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된 도미솔봉사회는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24명의 회원으로 노래부르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다가 적십자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도미솔봉사회 이영심 회장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노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봉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수만 회장과 최영성 회장은 “울산적십자사의 78번째 봉사회 결성을 축하하며 적십자 선배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모범된 봉사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