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윈·윈터 페스티벌’ 개최
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젊음의거리에서 ‘중구 눈꽃축제’와 연계한 특별판매전행사(24~25일)와 16개 전통시장·상점가별로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중기청이 마련한 특별판매전행사는 울산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0곳이 참여해 공예품·패션제품 등 완제품을 판매한다.
특성화시장 등 1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페스티벌 기간동안 자체적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설치, 할인행사, 경품지급 등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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