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동강병원,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1등급’
울산대병원·동강병원,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1등급’
  • 정세영
  • 승인 2022.11.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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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총 시행건수 △내흉동맥 이용 수술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 총 8개 항목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34점(전체평균 94.17점)을 획득하며 6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동강병원은 종합점수(94.64점)을 획득, 2018년, 2019년에 이어 1등급을 받았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같은 날 발표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등급을 획득했다. 총 12개 평가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점(전체평균 84.5점)을 받아 지난 6차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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