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씨앗 품고 행복 찾아야”
울산구치소(소장 장영택)는 출소후 성공적인 취업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회복귀자중 3명을 선발, 사회복귀 도우미 인력풀(POOL)을 구성하고 출소수형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지원교육시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14일 울산구치소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모(61)씨는 강의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을 품고 생활한다면 분명 행복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씨의 강의를 들은 교육생들은 “본인의 과오를 돌아보는 기회가 됐고, 출소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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