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제22회 울산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26일, 27일 양일간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을 겸 개최됐다.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는 물론 각 초등학교 체조 꿈나무들도 출전해 각축을 벌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학생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대회에는 학생선수 38명, 일반학생 35명 등 총 73명이 참가해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 인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별 참여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우수 체조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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