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앞둔 경로당 찾아 ‘위로의 점심’
폐쇄 앞둔 경로당 찾아 ‘위로의 점심’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7.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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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2동 새마을협,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울산시 동구 전하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현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만귀)는 14일 오전 동구 일산 제2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가 닭과 마늘, 가스 불을 준비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김치와 찹쌀, 대추, 인삼, 과일 등 부재료를 준비해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했다.

일산 제2경로당은 일산 제2지구 재건축으로 곧 문을 닫을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노후 여가생활을 즐기던 경로당 폐쇄를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에게 마지막 점심대접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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