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영아·임산부 건강증진
울주군보건소, 영아·임산부 건강증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7.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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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울산시 울주군은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울주군보건소와 범서보건지소에서 영아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자 및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3개월~12개월 영아 및 부모 15쌍이 대상인 모자건강교실은 아기마사지교실과 아기건강·구강·성교육(산모) 교실로 나눠 열린다.

우선 아기마시지교실은 이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총 4회 운영되며 아기건강·구강·성교육(산모) 교실은 다음달 14일, 21일,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울주군보건소 라마즈실에서 열린다.

또 7개월 이상의 임부 및 남편이 대상인 임산부 건강교실은 부부 라마즈교실과 모유 수유·구강·성교육(임부, 남편)으로 나눠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모자보건실(☎ 229-8043)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과 4월, 6월에도 모자건강교실 및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해 총 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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