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시컨벤션센터서 ‘울산화폐박람회’
18일 전시컨벤션센터서 ‘울산화폐박람회’
  • 이상길
  • 승인 2022.11.07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206개국 화폐 전시

울산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다.

박람회는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 사가 참가하는 ‘화폐유통관’으로 운영된다.

화폐 테마 전시관은 세계 206개 나라에서 현재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는 ‘세계지폐 특별전’, 동서양 주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서양 주화 3천 년 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시되는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초청 강연, 화폐 경매 등 부대행사와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면 현장 등록 절차 없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관객 사전 등록은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ulsanmoneyfair.co.kr)에서 16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화폐 수집가들이 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