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로 작년보다 8.2% 증가
울산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92㏊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8.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재배면적 증가는 정식기(7~9월) 가격 상승과 자가 소비용 면적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2020년 가을배추(상품 10kg) 가격은 6천560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만807원까지 올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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