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세무서, 청년창업지원센터서 세금교실 개최
동울산세무서, 청년창업지원센터서 세금교실 개최
  • 김지은
  • 승인 2022.10.06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사업자 필요 세무지식 강의… 간담회도 열어 애로사항 청취
동울산세무서는 6일 울산북구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교실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울산세무서는 6일 울산북구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교실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울산세무서는 6일 울산북구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교실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자에게 필요한 세금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신규사업자로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승원 납세자보호담당관, 심난영 북구청 일자리담당관, 울산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총괄매니저 남상미)에 입주해 있는 주식회사 카코 외 7개 청년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금교실에서는 사업자등록, 각종 세금안내 등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지식에 대한 강의(강사 유원열 세무사)와 질의응답이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세금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세무관련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승원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활동하는 대표들을 격려했으며,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사업장을 지원하는 영세납세지원단과 납세자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는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동울산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세금 고민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