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재등록 시의원 17명 평균 재산신고액 13억1천680만원
신규·재등록 시의원 17명 평균 재산신고액 13억1천680만원
  • 이상길
  • 승인 2022.10.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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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의원 34명 평균 11억424만원 신고

정부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신규 및 재등록한 시의원 17명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13억1천680만원이었다.

신규 및 재등록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김동칠 의원으로 55억2천946만2천원을 신고했다. 그 뒤로 홍성우 의원(40억3천473만8천원), 이성룡 의원(29억6천620만6천원), 홍유준 의원(25억3천748만7천원), 문석주 의원(19억5천427만2천원), 천미경 의원(19억4천182만7천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사람은 공진혁 의원으로 -9천886만7천원을 신고했다.

이런 가운데 34명의 신규 구?군 의원들은 평균 11억424만원을 신고했다.

중구 6명, 남구 9명, 동구 6명, 북구 8명, 울주군 5명이 신규로 신고한 가운데 김대영 남구의원이 63억6천47만9천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그 뒤로 박영수 남구의원(55억4천821만7천원), 이상걸 울주군의원(35억2천598만2천원), 김장호 남구의원(32억5천897만9천원), 노미경 울주군의원(16억4천776만5천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정재환 중구의원이 ?5천748만3천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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