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발전 포럼
오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발전 포럼
  • 이상길
  • 승인 2022.09.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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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울산시와 경남도가 주최하는 ‘제1회 울산·경남지역 지역혁신사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청년이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 김해시의 6개 지자체를 비롯해 울산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창신대 등 14개의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또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NHN Cloud, 볼보그룹코리아,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송원근 교수는 ‘지역혁신사업의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 조한진 센터장은 ‘지역산업의 구조 변화 및 기업이 원하는 혁신인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을 주제로 플랫폼과 대학, 기업, 기관의 각계 전문가들이 청년들의 지역 취업과 정주 확산, 대학 및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혁신사업 업무유공자 2022년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식도 거행된다. 표창은 경상국립대학교(총괄대학) 권순기 총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계인턴십 확대, 고급 R&D 전문인력 양성 확대, AI·반도체·코딩·S/W 인력 양성 등 신산업 육성 기반마련과 창업 및 정주 여건 활성화 등을 통해 교육혁신과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겠다”며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혁신기관의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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