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고래문화재단, 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 김원경
  • 승인 2022.07.26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혜씨 ‘다시, 시작! 어게인 장생포’대상
26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2022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2022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26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2022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이지혜씨의 ‘다시, 시작! 어게인 장생포’가 차지했으며, 김성철씨의 ‘다시 만나는 희망찬 울산고래축제’와 정세희씨의 ‘고래 도시 장생포를 다시 찾아 떠나는 여행’이 각각 입선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래문화재단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입선작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약 한 달간의 공고 기간 동안 전국에서 175점의 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이 접수돼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고래문화재단 사업운영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상 1점, 입선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작품에 선정된 이지혜씨의 작품은 친근한 이미지의 고래와 동화적 기법이 축제의 성격과 어우러지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포스터 디자인에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울산고래축제의 주요 홍보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원경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