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모터트로닉스인터내셔널코리아와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터트로닉스는 국내 유일 산업용 소프트스타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소프트스타터 4개군, 고·저압 인버터, 드라이브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분의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외적으로 탄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모터트로닉스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울산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관련 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모터트로닉스 부사장 박태룡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협력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기업 맞춤형 기술 인재를 사전에 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