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는 다음달 7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미술, 음악, 전통문화, 언어, 건강 강좌를 비롯해 어린이,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존 교양강좌를 비롯해 소규모 프리미엄 강좌와 4주 특강도 신설된다.

프리미엄 강좌는 전통 해금, 플루트, 오카리나, 클라리넷, 클래식 바이올린, 아크릴화 수업으로, 정원은 7명이다.

4주 특강으로는 여름 주얼리 만들기, 토닥토닥 그림책 놀이, 반려식물 키우기, 코바늘 손뜨개와 건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소묘·연필화, 생활 꽃꽂이, 생활 풍수, 한지 인테리어 공예, 영어·일어·중국어·스페인어, 어린이발레, 요가, 댄스스포츠, 사진 강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청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crs.ubimc.or.kr/index)에서 하면 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가 진행되며,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규회원접수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프리미엄 9만원, 교양강좌 3만원, 4주 특강은 1만원이다.

문의 ☎241-7350. 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