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가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번 후원은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의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금은 우리마을 환경리더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에 쓰이며, 이들 업체는 다음달 예정된 여천천 주변 쓰레기줍기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는 “지역 공동체가 환경 보호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