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보는 한국현대판화 50년사
작품으로 보는 한국현대판화 50년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7.1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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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판화’展 내일부터
한국의 현대판화 50년사를 작품으로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4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개최하는 ‘한국현대판화 1958-2008’전은 서구적 기법의 판화가 등장한 1950년대부터 최근 신세대 작가들의 독창성있는 작품까지 시대별로 400여점을 전시한다.

1956년 국내 첫 목판화 개인전을 열었던 정 규를 비롯해 최영림, 윤명로, 서승원 등 과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작가와 현대의 작가들인 김영훈, 김창수 등 모두 130여명의 작품을 망라했다.

부대행사로 오는 15일과 내년 1월 19일 판화 제작 시연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관광부의 ‘문화로 모시기 사업’ 1호 기업인 진흥기업의 후원으로 내년 1월 13일까지 관람 후기를 제출한 고3생중 우수작을 뽑아 2명에 대해서는 유럽 미술관을 탐방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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