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농업협동조합 박인혁 조합장은 16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를 방문, 김도연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고등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지역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산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남구의 초ㆍ중ㆍ고교생 1천392명에게 2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급식 학생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해 왔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