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빛
땅속의 빛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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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은 때때로 한 사람의 인생을, 운명을 통째로 바꾼다. 그의 인생 최대의 발견은 ‘땅속의 어둠‘이라는 책 한 권이었다. ‘땅속의 어둠‘이 어둠으로 내몰지 않고 그로 하여금 빛으로, 꿈으로 바꾸게하는 성공의 지도가 되어주었던 것이다. 그 다음은 열정과 실천, 그리고 결단이다. 잭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1% 행운》중에서 나오는 말이다.

동굴 얘기가 실린 ‘땅속의 어둠‘이라는 책 한 권으로 세계 최고의 동굴 수집가이자 관광 사업가가 된 스티븐 페어차일드의 이야기입니다. ‘땅속의 어둠‘이 ‘땅속의 빛’으로 바뀌는 일생 일대의 극적 변화와 행운은 남의 얘기가 아니라 언제든지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행운은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빛으로 보입니다. 노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정치권이 어수선하고 공천갈등이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만 잔제는 싹트고...주식과 펀드는 연일 하락하는 등 마음이 어지러운 한주가 지속되네요.

그러나 오늘부터 처변불경 장경자강의 심경이 되어 보려 합니다. 처변불경 장경자강(處變不驚, 莊敬自强): 평소 스스로에게 처해 있는 상황이 변해도 동요함이 없이 자중하면서 힘을 길러 미래를 맞이하자.

이창건·삼성SDI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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