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 중구청장, 희망근로 현장체험
조용수 중구청장, 희망근로 현장체험
  • 염시명 기자
  • 승인 2009.06.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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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입화산 산악자전거코스’ 정비사업
▲ 조용수 중구청장과 중구청 간부공무원들이 11일 희망근로 사업장인 중구 다운동 ‘입화산 산악자전거코스’에서 현장체험시간을 가졌다.
조용수 중구청장과 중구청 간부공무원들이 11일 희망근로 사업장인 울산 중구 다운동 ‘입화산 산악자전거코스’에서 현장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정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근로사업에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충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여자 현장응급처치 교육도 아울러 실시됐다.

한편 ‘입화산 산악자전거코스 조성사업’은 다운·유곡지역 산림 내 기존 조성돼 있는 등산로를 다운터널 입구에서 동편마을 입구까지 약 10㎞에 걸쳐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중구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자연송림과 목장초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입화산 일대에 맑은 공기와 함께 산악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입화산 산악자전거 코스가 조성된 후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 경기장 공인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매년 구청장배 산악자전거 및 산악마라톤 대회 등 산악레포츠를 통해 중구민들의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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