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일촌들’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일촌들’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9.06.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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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현대차 생기센터-SK케미칼 울산공장 ‘1사1촌상’
▲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는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신리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대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한 현대자동차(주) 생기 센터(상무 김성배)와 SK케미칼(주)울산공장(공장장 오명환)에 대해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여했다.
현대자동차 생기센터(상무 김성배)와 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오명환)이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상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는 9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에 위치한 신리 마을회관에서 농촌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결연 농촌마을에 대한 모범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온 이들 기업에 대해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여했다.

농촌사랑 1사1촌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조석래)가 농촌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우수기업 단체 및 마을을 선정, 농협중앙회장과 전경련회장 공동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 생기센터와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2007년 5월과 2006년 8월 각각 온산읍 종곡 및 거남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대량으로 소비하고 농촌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마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마을 주민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농도교류 증진과 농촌사랑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수상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훌륭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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