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규모 바다 목장 수립 중간보고회
울주군 소규모 바다 목장 수립 중간보고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6.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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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용역 위·수탁 협약 체결
울산시 울주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규모 바다 목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 내실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어업인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어획부진 및 유류비의 증가와 어가의 하락으로 인한 어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과도한 어획 및 환경오염으로 황폐해진 연안 수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같은 보고회를 마련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온산읍 강양 ~ 서생면 평동까지의 수심 약 50~ 40m 연안 수역을 대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자원회복단과 소규모 바다 목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용역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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