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 22일까지 개최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 22일까지 개최
  • 이상길
  • 승인 2021.10.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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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기업 참여 부스 188개 운영재난안전 연구 성과·신기술 소개“동남권 대표 안전산업 도시 목표”
‘2021 울산안전산업 위크’ 개막식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1층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조기홍 울산시공장장협의회장, 전국 안전산업 관련 기관·기업 대표 등 참석 인사들이 개막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장태준 기자
‘2021 울산안전산업 위크’ 개막식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 1층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조기홍 울산시공장장협의회장, 전국 안전산업 관련 기관·기업 대표 등 참석 인사들이 개막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가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환경 분야 기업 제품과 서비스 전시,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75개 기업·기관이 188개 부스를 설치한다.

동아시스템, 정산, 케이엔에이 트레이딩, 덕양에코, 진아산업, 한중기반산업 등 울산에 있는 30여개 업체가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한컴라이프케어, 3M, 한국드레가, 하니웰,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수시스템 등 안전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트렌드 홍보와 마케팅을 펼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재난안전 관련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2021 울산안전산업 위크’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전국 안전산업 관련 기관•기업 대표 등 참석 인사들이 참여 기관•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고성능 화학차와 소방안전 용품 등을 전시하고, 소방안전교육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을 비롯해 제31회 화학네트워크포럼,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특별 세미나,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공정안전관리 향상 세미나, 산업환경 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 포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산·학·민·관 안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송철호 시장은 “국가 주요 기간시설이 밀집한 울산은 지난 60년간 노하우를 쌓으며 안전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활발한 네트워크도 구축했다”라면서 “이번 울산안전산업 위크의 성공적 개최로 동남권 대표 안전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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