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프라우메디병원, 8만번째 분만 아기 태어나
‘개원 30주년’ 프라우메디병원, 8만번째 분만 아기 태어나
  • 김보은
  • 승인 2021.09.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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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기·유하나씨 부부 여야 출산제대혈 신청권·황금열쇠 등 선물
프라우메디 병원이 지난 10일 건강한 여아(3.99Kg)를 제왕절개로 출산하며 개원 이후 8만번째 분만을 기록한 성홍기·유하나씨 부부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프라우메디 병원이 지난 10일 건강한 여아(3.99Kg)를 제왕절개로 출산하며 개원 이후 8만번째 분만을 기록한 성홍기·유하나씨 부부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울산지역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프라우메디 병원은 지난 10일 건강한 여아(3.99㎏)를 제왕절개로 출산하며 개원 이후 8만번째 분만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8만번째 분만의 주인공은 울산시 남구 수암로에 거주하는 성홍기(39)·유하나(35)씨 부부다.

아빠 성홍기씨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쁘다. 아기가 건강하고 정이 많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5개월 동안 입덧을 심하게 해서 고생한 아내에게도 수고했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라우메디 병원은 부부에게 제대혈 신청권, 아기 성장 앨범, 에스테틱 이용권, 황금열쇠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 7만9천999번째와 8만1번째 가족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1991년 개원한 프라우메디 병원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 동안 프라우메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은 475만여명이고 울산 및 동부 경남 최초로 시험관 시술을 시행해 4천300여건의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했다. 2천례의 부인과 질환 복강경시술도 했다.

프라우메디 병원 이문희 병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프라우메디 병원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함께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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