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일자리 지원 등 인구감소 대책 모색
울산시의회 일자리 지원 등 인구감소 대책 모색
  • 정재환
  • 승인 2021.08.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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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위 ‘함께 고민하는 소통 간담회’
울산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6일 시의회에서  ‘함께 고민하는 저출산‧인구감소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6일 시의회에서 ‘함께 고민하는 저출산‧인구감소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록)는 2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함께 고민하는 저출산·인구감소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박민정 정책연구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천현욱 인구사업과장, 울산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 고민송 인구교육부장,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최종환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울산의 산업과 연계된 대학 설립 △비정규직 청년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정책적 지원 △수도권 대비 문화시설 등 각종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저출산에 대한 각 개인들의 입장이 많이 변했다”면서 “작은 변화를 위해서 울산시에서 잘 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록 위원장은 “저출산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프레임을 구축하기 위해 특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김성록, 천기옥, 손종학, 백운찬, 장윤호 의원 등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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