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성환경연구소 방문 악취관리 방안 논의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성환경연구소 방문 악취관리 방안 논의
  • 정재환
  • 승인 2021.08.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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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민원청취 간담회도
울산시의회 손종학, 장윤호 의원이 23일 ‘울산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태성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장윤호 의원이 23일 ‘울산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태성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은 23일 울산 악취 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위해 ㈜태성환경연구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위기포럼은 지난달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태성환경연구소에 의뢰했다.

이 연구용역은 울산시 악취 발생 실태 현황조사 및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약취저감 개선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정한 울산의 대기질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제안으로 착수된 사업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악취용역 정책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용역 전수조사를 통한 사업장 악취지문 정보 구축 및 관리방안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데이터댐 확보 및 실시간 관제 △추적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추적시스템 구축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후위기포럼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대해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태양광 협동조합, 울산시 자전거 동호회 연맹과 각각 잇따라 민원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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