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아이랑 무비 시즌3… 영화 루카·빛나는 순간 등 상영
울산문화재단, 아이랑 무비 시즌3… 영화 루카·빛나는 순간 등 상영
  • 김보은
  • 승인 2021.08.19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성남동 롯데시네마 1관(279석) 10층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맞춤형-아이랑 무비 시즌3’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랑 무비 시즌은 2019년부터 울산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영유아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한다.

올해 11월 30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미취학 아동 보육 가정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영화 상영 전 사전 공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재단은 “지역 영유아 보육 가정을 대상으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외 SNS 육아 카페 등을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이번 행사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회차와 2회차에는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영화 ‘루카’와 ‘빛나는 순간’을 상영하며, 입장료는 가족당 3천원이고, 입장료 전액은 전체 행사가 끝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여자를 5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070-8893-8018.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