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1동 ‘함께 있어 행복한 이웃만들기’
전하 1동 ‘함께 있어 행복한 이웃만들기’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5.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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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화씨 등 20명 ‘스마일 전도사’ 선정
▲ 동구 전하1동 기초생활질서지키기 홍보단(단장 박차석)은 13이 로전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전하1동 주민 20명을 스마일 전도사로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시 동구 전하1동 기초생활질서지키기 홍보단(단장 박차석)은 13일 오전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전하1동 주민 20명을 ‘스마일 전도사’로 선정하고 ‘함께 있어 행복한 이웃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스마일 전도사’는 ‘출퇴근길에 만나는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기’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먼저 인사하기’등을 실천해 나간다.

전하1동은 자생단체 회원과 통장,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자진참여 신청을 받아 손선화씨 등 20명을 ‘스마일 전도사’로 선정했다.

손선화씨는 “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있는데 이번에 스마일전도사로 열심히 활동해 이웃사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하1동 주민센터는 스마일 전도사 선정에 이어 아파트 입주민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주민화합 한마당 개최, 이웃사랑 나눔장터 개설 등 ‘함께 있어 행복한 이웃만들기’프로젝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동구 전하1동 기초질서지키기 박차석 홍보단장은 “스마일 전도사들이 전하1동을 동구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3불(불법·불결·불친절) 해소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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