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팔각회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7시 현대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임종철총재, 노진수 차기총재, 정천석 동구청장, 권명호 동구의회의장 및 팔각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재연 회장은 이임사에서 이상칠 회장이 본회를 맡게 되어 감사하며 재임기간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칠 회장(명덕조경(주), 이상종합조경(주))도 취임사에서 “중앙 팔각회 10주년 되는 해애 회장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께 다가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98년 창립한 울산중앙 팔각회는 창립이후 팔각회 목적 및 신조를 따라 매년 전몰군경유족회와 500만원의 봉사금과 새터민 격려금, 그리고 많은 사회단체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1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