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2동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경로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남목2동 현대패밀리서부아파트 통장협의회는 현대백화점 서부 상가와 함께 서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감사의 경로잔치를 열었다.

해마다 어버이날에는 서부상가 후원으로 관내 통장들이 준비하는 현대패밀리서부아파트 경로잔치는 올해로 벌써 15년째를 맞았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