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OIL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 20명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활동, 식당주위 청소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무료급식소에 필요한 생활물품도 지원했다.
S-OIL자원봉사자 김영희씨는 “경기침체로 무료급식소를 찾는 분들이 늘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S-OIL사회봉사단은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해로 정하고 자원봉사활동의 회수를 지난보다 80%이상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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