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감사 묻어나는 편지 전하세요”
“사랑과 감사 묻어나는 편지 전하세요”
  • 배현정 기자
  • 승인 2009.04.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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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 9일 ‘사랑의 편지 쓰기 대회’
초록이 물드는 5월, 현대중공업 주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예축제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우천시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제 18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편지쓰기대회장에서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실시하며 셔틀버스와 전문 안내요원을 갖추고 현대중공업 생산 현장 견학의 기회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현대예술공원(동구 전하동 소재)은 현대중공업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잔디와 수목 가운데에 정자와 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게 된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 째 열리고 있는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이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4명 등 총 37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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