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배덕 작가 5월 27일~ 6월 12일

경남 진해시 예술촌 입촌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극대화하고 창작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입촌작가 작품 전시회’가 다음달 12일까지 성내동에 위치한 진해시예술촌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진해시 예술촌 입주작가들이 작가별 개인전시 일정을 정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창작한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예술촌 입주작가 대부분 현재 진해시 미술협회, 사진협회, 진해구상작가회, 청년미술작가회, 전통공예협회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돼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입촌 작가 작품전시회는 ▲전성미 작가 4월 29일~5월 10일 ▲정현주 작가 5월 12일~5월 24일 ▲박배덕 작가 5월 27일~6월 12일까지 계속 된다.

진해예술촌 김철 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의 예술수준 향상과 생동감 넘치는 청량제가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예술촌은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산실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여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진해=강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