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축제에 앞서 기본계획 및 예산 심의·확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의 실무소위원회 구성 및 경과보고도 함께 진행된다.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 실무소위원회는 현재 사무국에게 치중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에 대한 실무를 결정, 운영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한편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