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오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환경퀴즈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혁신지원 사업 글로벌 Start up의 하나로,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대회다.

학교에 따르면 올해 총 13명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든 퀴즈는 영어로 제시됐고,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모든 퀴즈를 다 맞힌 우승자는 간호학과 1학년 손혜담, 2학년 노선옥, 3학년 박지수, 치위생과 1학년 김지윤, 방사선과 2학년 이현경 학생이다.

노선옥 학생은 “영어퀴즈라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