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홍유준 의장·박경옥 의원 , 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 조성 관련 기관 방문
동구의회 홍유준 의장·박경옥 의원 , 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 조성 관련 기관 방문
  • 김원경
  • 승인 2021.03.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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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홍유준 의장, 박경옥 의원은 15일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성인수 사장 등 공사 관계자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동구의회 홍유준 의장, 박경옥 의원은 15일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성인수 사장 등 공사 관계자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울산 동구의회 홍유준 의장, 박경옥 의원은 15일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포지구 조성사업은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 33만3000㎡에 울산도시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기업에 공장부지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동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1월 동구의회가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한 한국프랜지공업(주) 입주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장의 시설 노후화, 도시화로 인한 공장 주변 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공장 이전을 추진해오던 한국프랜지공업(주)은 최근 미포지구 이주 의사를 밝혔다.

박경옥 의원은 “동구 향토기업인 한국프랜지 공업이 동구에 남겠다는 결정을 한 것을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앞으로 이전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홍유준 의장은 “워낙 오랫동안 동구 경제가 불황을 겪었던 터라 미포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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