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인 1천200명 체육으로 하나됐다
팔각인 1천200명 체육으로 하나됐다
  • 배현정 기자
  • 승인 2009.04.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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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시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지구(총재 박병우)는 26일 오전 9시 7765부대 3대대에서 ‘2009년 팔각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남울산·중앙·한솔여성팔각회 등 제4지역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박병우 총재와 임용원 부총재, 노진수 전 총재를 비롯한 울산지역 총 6개 지역 회원 1천200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 종목은 △족구 △단체 기마전 △협력 줄넘기 △캥거루 릴레이 △지네발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남·여 400m 릴레이 △(여성)탄생 슛돌이 등 총 8개로, 팔각회 회원과 가족을 위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박병우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조국의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굳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회원들을 위한 자축행사라고 할 수 있다”며 “울산지구 팔각인의 화합과 돈독한 우정을 도모함은 물론 ‘행동하는 지성, 신뢰받는 팔각인’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총재는 최근 북한이 국제관련 국가들의 로켓발사계획 철회경고를 무시하고 발사를 강행한데 대해 정부의 적절한 대응과 국민의 안보경각심을 촉구하는 규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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