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시각장애인 100여명 나들이 행사
S-OIL, 시각장애인 100여명 나들이 행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9.04.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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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S-OIL(CEO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25일 울주군 서생포 일원에서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4회 S-OIL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날 행사에서 S-OIL자원봉사자 및 가족봉사자 60여명이 시각장애인 100여명의 도우미가 돼 서생포 왜성 나들이와 함께 온천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S-OIL 이동운차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의 하나로 야외 나들이 및 등반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체험 활동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의 한 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 3년째를 맞는 S-OIL사회봉사단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해로 정하고 봉사단의 규모와 봉사활동 횟수를 지난해보다 50%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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