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치즈 만들기 체험하러 오세요
신선한 치즈 만들기 체험하러 오세요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4.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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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목장, 유가공 체험장 완공
농촌여성 농외소득 활동지원 시범사업으로 삼동면 작동리 환희목장 유가공 체험장이 완공됐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환희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이용해 신선 치즈만들기, 요쿠르트 만들기 등 유가공 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지난 2월 24일 착공, 지난 달 18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체험장은 환희목장내(삼동면 작동리 93번지)에 2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7.85㎡(지상 1층)의 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1차적으로 우유생산 뿐 아니라, 우유를 이용한 치즈 등 유가공 제품 만들기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도시소비자에게는 농촌생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농외활동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희목장(삼동면 작동리)에서 ‘유가공 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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