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1동 주민센터, 120여명에 무료강좌 호응
전하1동 주민센터, 120여명에 무료강좌 호응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4.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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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미리미리 운동으로 예방
울산시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차석)는 23일 오전 전하1동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병에서 우울증까지’라는 주제로 무료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강좌에는 손석호 내과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현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의 모든 것에 대해 원인과 사전 예방운동법을 주요내용으로 강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주민 최화선씨는 “가끔씩은 내가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원인은 물론 사전 예방법을 알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 개설을 주민자치센터에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주민 쉼터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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